매년 11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는 라벤더밭이 몽환적인 보라색으로 펼쳐지는데, 그 중 1월부터 2월까지가 최고의 감상시기입니다. 봄철부터 여름철까지는 아름다운 블루세이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.
공원내에는 여러 종류의 허브식물을 심어둔 <왕마마 허브화원>이 있어, 커피숍에 허브를 납품하고 여행객들에게 가이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. <그레이스 화원>은 영국풍 화원으로, 내부는 열대 및 타이완 원생식물이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. 삼림 속에 위치한 <커피숍>에서는 신선한 허브를 사용한 요리, 허브티, 수제 디저트등을 판매하고 있으며, 여행객들은 달인의 해설을 통해 허브를 키우는 방법, 허브요리를 만드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.
삼림내의 매화나무, 벚꽃나무, 유동 및 삼나무 위에는 각양각색의 새집을 설치해두어, 오색조, 딱따구리, 부엉이등이 출몰하기도 합니다. 계곡에서는 물고기들을, 밤이 되면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.